먹거리

봄이 되면 오동통 영양을 자랑하는 도다리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부드러운 생도다리에 쑥과 된장을 넣어 끓인 도다리쑥국은 구수한 향과 담백함으로 나른해지고 구미를 잃기 쉬운봄철에 더욱더 에너지를 불어 넣어줍니다.
감생이, 먹딩이,남좀바리,배데미 등 무려 13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도다리는 아삭한 뼈가 씹히는 맛이 그만인 막썰이부터 봄 내음 물씬나는 도다리 쑥국, 물회, 튀김 등 제철 맞은 도다리의 참맛을 선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tour.geoje.go.kr/
예로부터 좋은 보약의 식보라 하였으니 좋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것보다 더 좋은 보신은 없을 것입니다.
장어에 포함되어 있는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은 오히려 식물성에 가까운 지방으로 구수한 냄새로 입맛을 유혹하고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혀끝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맛,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복날이면 여러 음식을 즐기는 것보다 장어요리로 더위를 이기는 것 또한 문화를 바꿔가는 음식사랑이 되길...
이미지 출처 : http://tour.geoje.go.kr/
"가을전어는 깨가 서말"
가을전어가 맛있는 이유는 살이 오르고 지방질이 풍부해지기 때문입니다.
전어는 주로 회와 무침,구이,젓갈로 먹는다. 상추,깻잎,당근,오이,사과,배 등 양념과 함께 버무리는데 새콤달콤한 맛 고소한 못은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것입니다.
뼈째자른 전어를 입안에 넣으면 신기하게도 사르르 녹아없어지고 무침에 밥을 비벼 된장국을 곁들이면 진수성찬 부럽지 않아요~
이미지 출처 : http://tour.geoje.go.kr/
생선에도 명품이 있습니다. 임금님 진상품으로 알려진 대구!!
맛으로는 남해안의 명품, 영양으로는 바다의 황소
눈 오는 겨울철 대구탕의 깊고 담백한 맛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흰살 생선의 왕인 대구는 갖은 양념에 버무린 찜 또한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웁니다.
특별히 대구뽈찜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산란기에 암수가 서로 사랑을 나눌때 볼을 부벼대는 특성이 있어 살이 각별히 쫄깃쫄깃하고 맛이 한층 더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tour.geoje.go.kr/
멍게비빔밥재료는 매년 4월 ~6월 경에 거제에서 생산되는 멍게를 구입 멍게속의 뻘을 제거하여 다진 멍게를 약간의 양념과 간으로 버무려 저온에서 반숙성시킨 다음 먹기직전에 살짝 얼려 네모꼴로 된 멍게를 썰어넣고 참기름, 깨소금,김가루 등과 따끈따끈한 공기밥과 쓱쓱 비벼드시는 음식입니다.
여기에 곁들여 나오는 생선국9지리)은 반드시 살아있는 생선을 거제도,통영,삼천포 등지에서 직송하여 금방 잡아 특별한 조리법으로 끊인 것인데 비린내가 전혀 없고 담백하고 개운하여 그맛이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웰빙음식이면서 질좋은 고급음식이고 일미이며 거제의 맛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tour.geoje.go.kr/